[사진 : vnexplorer]
베트남 섬유·의복산업이 올 한해 350억 달러 가량을 수출하며 작년에 비해 하락을 보였으나 여전히 베트남 수출에 역할을 할 전망이다.
베트남 섬유·의류협회(VITAS) 부두크지앙 회장은 "베트남 섬유·의류 부문의 수출은 올 해 350억 달러를 초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앙 회장은 이어 "만일 내년 1분기에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면 베트남 섬유·의류의 수출은 2021년 380억 달러를 기대하고 있다"며 상승세에 있는 섬유·의류산업의 내년 목표를 전했다.
또한 "베트남이 체결한 각종 자유무역협정이 이미 발효되었거나 발효될 예정이므로 내년부터 향후 섬유·의류 제품의 세계 수출량은 해마다 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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