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장중 1100원 붕괴..2년6개월 만에 최저치

지수희 기자

입력 2020-12-03 11:26   수정 2020-12-03 11:2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3일 원달러 환율이 2년6개월 만에 최저치인 달러당 1000원대로 떨어졌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23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2.5원 내린 달러당 1098.3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2018년 6월 15일에 장중 저가 1087.30원을 기록한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최저치다.

미국의 코로나 대응 재정 부양책 시행 기대감, 코로나19 백신 사용 최초 승인 등으로 달러화 약세와 글로벌 위험선호 흐름이 이어지며 환율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민주당)과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전날 초당파 의원들이 제안한 9천80억달러 규모의 부양책 시행안을 양원 협상을 위한 토대로 삼겠다고 밝혔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미 하원에 출석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과 관련한 위험이 완전히 제거될 때까지 낮은 수준의 금리를 유지하고, 더는 필요 없을 때까지 경기 부양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