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4일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1명, 전무 5명, 상무 9명, 마스터 1명 등 총 16명이 승진했다고 밝혔다.
인프라 기술 전문가인 안정수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김응수 상무, 이운경 상무, 장정환 상무, 조강용 상무, 최재열 상무가 개발·제조 역량 강화 및 사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전무로 승진했다.
또 삼성전기는 여성 1명과 더불어 젊고 유능한 인력들을 신임 승진자로 발탁했다.
김태영 경영기획 그룹장은 전사 중장기 전략 방향 및 실행 계획을 수립,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아 상무로 승진했다.
최연소 임원은 1977년생으로 43세인 이충은 상무로 MLCC재료, 개발·기술 관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세대 MLCC 개발역량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삼성전기는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조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삼성전기 2021년 정기 임원 인사 명단>
◇부사장
▲안정수(安正洙)
◇전무
▲김응수(金應秀)▲이운경(李雲京)▲장정환(張晸煥)▲조강용(趙康庸)▲최재열(崔才烈)
◇상무
▲곽준호(郭埈昊)▲김동진(金東振)▲김성민(金成民)▲김성훈(金省勳)▲김태영(金兌英)▲김현우(金賢佑)▲서정욱(徐正旭)▲이충은(李忠垠)▲장훈근(張薰根)
◇마스터(Master)
▲안영규(安秉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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