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Fourtune.com]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BlackRock)은 최근 아시아에서 열린 포럼에서 "아시아가 포스트 코로나의 전세계 경제회복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로이터 통신이 주관하는 `로이터 글로벌 마켓 포럼`에서 블랙록 아시아 크레딧 부문의 네에라즈 세스(Neeraj Seth) 대표는 "투자자들은 끊임없이 전세계 어디에서라도 소득과 수익률 등을 계속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스 대표는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투자처는 합리적인 펀더멘털과 좋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나라(선호될 것)"라고 밝혔다.
특히 "곧 나타날 포스트 코로나 세계에서 이머징마켓 즉 신흥시장과 선진국들간의 경제 회복력과 주도권 경쟁은 백신이 아닌 그들의 국가 경제와 국가 대차대조표(Sovereign Balance Sheet)로 차이를 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 맥락에서 세스 대표는 "아시아가 다른 지역의 국가들보다 더 빠르게 경제회복과 주도권 경쟁에서 이미 출발점에서 달려나갔다"며 특히 주목할 나라로 중국, 한국, 베트남 그리고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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