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vnexplorer]
호아팟그룹(HPG)은 "올들어 11월까지 300만 톤 이상의 건설용 마감재 철강을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4% 가까이 늘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수출 생산량은 전년 동기에 비해 2배를 넘기며 48만 톤에 달했다고 전했다.
호찌민 증권사(HSC)는 "호아팟그룹이 2020년 11월 1일부터 판매한 코일강(coil steel)과 철근(rebar)의 판매가격 상승과 판매 호조로 건설강판 총 판매가를 전년 동기에 비해 4배나 더 벌었다"고 밝혔다.
이어 "만일 12월 말까지 현재 가격 수준을 유지할 경우 2020년 4분기 마지막 거래일까지 증권거래소에서 호아팟그룹 종목은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호찌민 증권은 호아팟그룹의 4분기 이익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최소 9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