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ah!(우아!) 나나가 웹드라마 `노빠꾸 로맨스`로 연기 신고식을 치렀다.
woo!ah!(우아!) 나나는 8일 네이버TV·브이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새 웹드라마 `노빠꾸 로맨스`에서 채보나 역으로 등장해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다.
`노빠꾸 로맨스` 1화에서 채보나(나나)는 오렌지 컬러의 헤어스타일과 시선 강탈 스쿨룩으로 `요즘 애들`의 정석을 보여줬다. 한소담(이다연)의 별명 `소라에몽`을 부르며 친근하게 다가갔고, 앞서 걷고 있는 유도부 남학생들을 향해 "유도부가 웬일이냐 이 시간에 등교를 다하고"라며 남다른 `인싸력`을 보여줬다.
또 잠든 사이 인생 첫 고백을 받고 얼떨떨한 모습을 보이는 한소담에게 왜 그러느냐면서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나나의 소속사 엔브이(NV)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나나의 첫 연기 도전을 담은 `노빠꾸 로맨스`가 시작됐다"면서 "나나가 맡은 채보나 역은 나나의 평소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나나의 개성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노빠꾸 로맨스`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노빠꾸 로맨스`는 잠든 사이 인생 첫 고백을 받은 열여섯 모쏠 한소담의 `고백남 찾기`를 그리는 웹드라마로, 나나는 한소담의 절친이자 모든 이들의 중심이 되는 여중생 채보나 역을 맡아, 중요한 사건마다 두 팔을 걷어붙이는 의리를 보여주고 또 그가 모르는 비밀을 간직한 10대들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나나가 출연하는 웹드라마 `노빠꾸 로맨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네이버TV, 브이라이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