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박유나, 첫방사수 부르는 극과 극 매력 ‘청순큐티 VS 걸크러시’

입력 2020-12-09 09:50  




‘여신강림’ 박유나의 온도차 매력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배우 박유나가 출연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이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청순과 큐트, 걸크러시 등 극과 극 매력을 오가는 박유나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여신강림’에서 박유나는 타고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완벽녀이자, 할 말은 꼭 하는 사이다 성격을 지닌 원조 새봄고 여신 강수진을 연기한다. 강수진은 이수호(차은우 분)의 성적 라이벌이자 유일한 여사친으로, 임주경(문가영 분)과는 절친으로 분해 청량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박유나는 단정한 교복 차림으로 앉아 옆을 돌아보며 잔잔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 자연스럽게 풀어헤친 긴 생머리와 잡티 하나 없이 맑은 피부가 그의 청순한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또한 박유나는 촬영 중인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브이 포즈를 취하며 청량감이 물씬 느껴지는 미소를 짓고 있는데, 고등학생 특유의 순수하고도 풋풋한 분위기를 200% 표현한 그의 사랑스러움이 보는 이들을 덩달아 미소 짓게 한다.

반면 또 다른 사진에는 ‘환불원정대’를 연상케 할 만큼 걸크러시 매력이 가득한 박유나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박유나는 자신의 개인 포스터 옆에서 인증 사진을 남기기도 하고, 포토월에서 허리에 손을 얹은 당당한 포즈를 취하며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카메라를 뚫어질 듯 응시하는 강렬한 눈빛이 앞서 선보인 청순한 매력과 대비를 이루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처럼 극과 극을 오가는 온도차 매력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매료시킨 배우 박유나가 ‘여신강림’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고 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로, 9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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