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 <이웃사촌>이 그때 그 시절 추억을 부르는 특별한 복고 감성의 <이웃사촌> 레트로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이웃사촌> 레트로 포스터는 로고부터 카피, 디자인까지 복고 감성 가득한 요소들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80년대 영화 포스터를 그대로 재현한 듯한 영화 로고가 포스터 전체의 분위기를 그때 그 시절로 물들이고 있다. 여기에 “연말 극장가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힛-트작!” 등의 레트로 감성 카피와 정겨운 이름으로 적힌 극장명이 더해지며 포스터 속 레트로 포인트를 찾아보는 재미까지 더한다.
특히 이번 포스터는 관객들의 만장일치 웃음 명장면인 도청팀의 엉뚱한 암호해석 장면에 등장하는 나미 ‘빙글빙글’ 카세트 테이프와 꼭 닮은 모양으로 제작되어 더 특별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영화 <이웃사촌>은 개봉 3주차에도 여전히 박스오피스 1위 및 예매율 상위권을 유지하며 “진짜 연기력 장난 아니다… 눈물 참기 챌린지 했다”, “코로나로 힘든 분위기에 간만에 힐링했다. 너무 재미있고 마지막엔 눈물이!”, “연기 신들렸다. 찐한 감동까지..” 등 뜨거운 입소문과 함께 높은 평점까지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따뜻한 웃음과 감동의 힘으로 장기 흥행 순항 중인 영화 <이웃사촌>은 철저한 방역이 이루어지고 있는 안전한 전국 극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영화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되어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특별한 복고 감성의 레트로 포스터를 공개하며 올 겨울 극장가를 그때 그 시절 추억 속으로 물들이고 있는 영화 <이웃사촌>은 절찬 상영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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