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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vnexplorer]
LG전자 베트남 법인이 다낭시에 새 사무소와 개발센터(R&D)를 열었다.
9일 열린 `LG VS 다낭 개발센터 오픈식`에는 안민식 다낭총영사관 총영사, 호끼민 다낭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정승민 LG전자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LG VS 다낭 개발센터`는 4년 전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설립한 자동차 전장사업(VS) 관련 R&D센터의 다낭 분소로 지난 10월 LG전자 베트남 법인과 다낭시 투자진흥청(IPA)의 양해각서(MOU) 체결로 추진됐다.
LG전자는 전장부품(VS) R&D 센터를 오픈하며 당장 내년 3분기에는 자동차부품솔루션(VS)사업에서 흑자 전환을 하겠다는 목표로 차근차근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LG전자는 다낭을 베트남의 기술 및 연구개발(R&D) 중심지, `실리콘밸리`로 탈바꿈시키는 과정에서 다낭시 투자진흥원, 쯍남랜드 공동주식회사 등과도 연쇄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다낭에서 한국은 3억9천만 달러 규모의 232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5대 외국인 투자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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