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vnexplorer]
아시아개발은행, ADB가 베트남 경제성장률에 대해 지난 9월 내놨던 1.8%에서 최근 2.3%로 상향된 수정 전망치를 발표했다.
ADB측은 베트남 경제성장률 전망치 수정 조정 배경에 대해 "공공투자 확대와 지출 증대, 투자, 내수회복, 무역확대 및 중국의 경제 회복에 따른 동반 성장 등을 주 원인으로 들었다.
ADB는 "베트남의 올 경제성장률은 동남아시아 국가들 중 가장 높을 것이며 이어 2021년에는 6.1%로 `V`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ADB는 베트남 물가상승률에 대해서도 기존의 3.3%에서 3.5%로 전망치를 바꿔 내놨다.
주요 원인으로 지난 10월과 11월에 연이어 상륙한 태풍과 홍수에 대한 영향이 컸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시장에서 식량가격에 압력을 가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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