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장 시작과 함께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상승 출발 중이다.
11일 오전 9시 10분 현재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23.09포인트(0.84%) 오른 2,769.55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장 시작 직후 2,776.20까지 오르며 장중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이 593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38억원, 257억원 순매도했다.
유가증권시장 시총 상위 종목은 모두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0.82%), SK하이닉스(0.43%), LG화학(0.49%), 삼성전자우(0.88%), 삼성바이오로직스(0.12%), 셀트리온(1.94%), NAVER(1.22%), 현대차(0.78%), 삼성SDI(0.18%), 카카오(1.89%), 기아차(0.47%) 등이 상승세다.
코스닥 역시 상승하며 장을 시작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5.13포인트(0.56%) 올라 926.83을 보이고 있다.
개인이 653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274억원, 외국인이 322억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3.12%), 셀트리온제약(0.53%), 씨젠(1.78%), 알테오젠(0.81%), 카카오게임즈(1.80%), 케이엠더블유(0.26%) 등이 상승 중이다.
반면, 에이치엘비(-0.10%), 제넥신(-1.88%), 에코프로비엠(-0.52%), 펄어비스(-0.17%) 등이 하락세다.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65원(-0.14%) 떨어진 1,08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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