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경남벤처투자, 창원강소연구개발특구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 진행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은 지난 12월 10일, 경남벤처투자(대표 조국형)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전기연구원은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의 기술 핵심기관으로 전력사업, 전기공업 및 전기이용 분야의 연구개발과 시험을 통하여 우리나라 과학기술 및 산업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는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전통기술과 IT, NT, ET 등을 결합한 첨단 융합기술을 창출하고 있으며, 경남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의 연구소기업 및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와 투자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 및 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본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경남벤처투자는 경남지역 민, 관 주도하에 전문 투자자를 공개 모집하여 설립된 국내 최초의 창업투자회사이며, 경남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지역 산업인프라 성장과 창업생태계의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특히, 경남지역 200억원 규모 펀드 결성 예정 중에 있으며, 지역펀드 결성 및 운영을 통한 경남지역 소재 연구소기업 및 창업기업 투자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과 경남벤처투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 강화 ▲연구소기업 및 창업기업 투자검토 및 투자유치 지원 ▲연구소기업 및 창업기업 역량강화 및 성장지원 협력 사항 등을 주요 협업 영역으로 선정하였다.

한국전기연구원은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의 연구소기업 및 창업기업 투자 활성화를 유도하고, 창원 지역기업의 혁신성장 생태계 체계화를 위하여 앞장 서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