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ATURE(네이처) 유채와 선샤인이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다.
유채와 선샤인은 지난 10일 오후 네이버 NOW `어벤걸스`에 출연해 학창시절과 수능시험 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채는 수능을 치른 소감으로 "인생에 한 번뿐인 수능시험은 열심히 보고 싶었다", 선샤인은 "시험장이 엄청 고요하더라. 평소 모의고사처럼 편하게 풀었다"고 말하며 떨렸던 당시 마음을 전했다.
유채와 선샤인은 특유의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특히 선샤인은 수능 애프터파티를 연 기분을 달콤한 노래로 표현해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수능이 끝나면 하고 싶은 일로 운전면허 취득을 꼽은 유채는 한 번에 면허 시험에 합격한 자신을 연기하는 귀여운 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유채는 "보고 따라 하는 걸 잘하기 때문에 운전면허를 바로 딸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혼자 배낭여행 떠나기를 버킷리스트로 정한 선샤인은 "혼자 가는 유럽 배낭여행을 꿈꿨지만, 오늘 만난 친구들과 함께 가도 너무 좋을 거 같다"고 말하며 열아홉 소녀의 풋풋함을 느끼게 했다.
시청자들은 "너무 귀엽다", "입덕할 것 같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내 유채와 선샤인의 매력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네이처는 오는 13일 오후 6시(한국시각) 인터내셔널 팬들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온라인 팬미팅 `Wanna be friends with NATURE`를 진행하며 전 세계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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