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 발생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80명이 신규로 파악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에 앞서 오후 6시까지 집계는 160명에 그쳤으나, 3시간 만에 자그마치 120명이 추가로 파악됐다.
이날 밤 서울시 관계자는 "확진자가 많아 계속 정리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다음날 오전에 발표될 이날 서울 확진자 수는 기존 일일 최다 기록인 295명(이달 3일)을 넘어설 가능성도 점쳐진다.
이에 따라 이달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이 역대 서울의 하루 발생 확진자 수 최다 기록 1∼10위를 고스란히 차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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