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 황신혜(김정원 분)의 맏아들이자 패셔너블한 쿨가이 장준아로 분해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는 배우 동하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캐릭터 싱크로율 200% 자랑
동하는 극 중 매력적인 외모로 타인의 시선이 익숙한 일명 ‘관종 자뻑 스타일’의 장준아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이고 있다. 브라운 계열로 염색한 헤어스타일부터, 말투, 피지컬까지 작품 속 인물에 완전하게 몰입한 그의 모습은 캐릭터를 한층 돋보이게 만들며 작품 속 장준아의 다채로운 매력을 기대케 만든다.
▶ 탄탄한 연기력
다수의 작품에서 차진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동하는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오면서 더욱 맛깔스러운 열연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껏 굴린 영어 발음으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그는 능청스러운 연기로 웃음을 선사하며 자연스럽게 극에 녹아들고 있는 것. 이에 본격적으로 동하가 보여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새로운 전개
첫 등장부터 보나(이해든 역)와 엮이며 소소한 에피소드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동하는 귀여운 케미로 두 사람의 로맨스를 응원하게 만들고 있다. 우연한 만남, 황당한 부탁에 이은 티격태격한 모습까지 보이며 묘한 인연을 암시하고 있는 그가 과연 설레는 로맨스로 새로운 전개를 이끌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이렇듯 매 회 신선한 매력으로 작품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는 동하가 출연하는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는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