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컨덕터 지상현 대표는 ‘기본에 충실한 자가 결과를 지배한다’는 것을 모토로 회사를 설립하여 기술의 차별화와 신제품 개발만이 회사를 유지 발전시킬 수 있다는 일념으로 회사 창립 20년을 넘어 새로운 도약을 위한 5개년 계획을 설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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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는 한국산업관리공단의 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점육성 과제를 실행하면서 새로운 사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여 초고압 중전기 부품의 브랜드화와 모듈화로 세계일류 강소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접속재와 도체, 금구류를 소모듈화된 제품으로 개발해 현대, 효성, LS산전 등과 윈윈하는 원컨덕터만의 업무 영역으로 탈바꿈하는 기회를 만들어 가치 창출에 한발 앞서가고 있다. 또한, 사업 영역 다각화를 위하여 2019년부터 한전과 공동으로 기술개발에 참여해 동반성장을 목표로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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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첫 번째가 간접활선에 필요한 필수 공구로서 전선 인장기를 공동으로 개발하여 신제품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국내 활선 작업자의 취향과 습관, 작업 환경에 맞게 맞춤형 국산화에 성공하여 그동안 비싼 비용으로 외국제품 공구에 의존해왔던 활선작업을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편리하게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대표는 “디자인이나 겉모습만 보면 외국 제품이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 사용해보면 엄청나게 불편해 작업자들의 불만도 크다”며 “간접활선작업은 공구를 조작해 전선의 외피를 벗기고 전선을 컷팅, 절연튜브 삽입, 직선스리브 삽입, 압착하는 작업공정을 거쳐야 하는 어려운 과정이어서 작업자가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가장 역점을 두고 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주)원컨덕터는 앞으로도 우수인력 채용을 통한 기술연구소 조직 확대 등 꾸준한 기술개발로 초고압 전기분야의 선도적 강소기업으로 우뚝 서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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