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vnexplorer]
아시아 개발 은행(ADB)은 베트남 제약사 이맥스팜(Imexpharm Corporation, HoSE : IMP)과 800만 달러의 대출 계약을 맺고 일반 의약품 생산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맥스팜의 운영 및 일반 의약품의 지속적인 생산은 코로나19 사태에서도 국가의 의료 서비스를 받치는데 역할을 다했다고 평가 받고 있다.
이맥스팜의 응우옌꾹띤(Nguyen Quoc Dinh) 회장은 "이번 ADB의 금융 지원으로 우리 회사는 유동성 상황을 개선하고 베트남 전역의 병원과 약국에 더욱 저렴한 일반 의약품의 지속적인 공급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1977년 설립돼 1983년 동탑제약조합으로 출범한 이맥스팜은 국영기업에서 공동주식회사로 전환되어 회사명도 이맥스팜 코퍼레이션(Imexpharm Corporation)으로 개명했다.
이맥스팜은 2006년 12월 4일 호찌민시 증권거래소에 상장됐으며, 2020년 9월 30일 현재 직원은 1,250여 명, 총 자산은 2조 동(VND) 미화 약 9,000만 달러이며 6개의 제약 제조설비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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