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적 사운드로 무장한 프로듀싱 팀 엔토이(entoy)가 첫 EP 앨범 `Dialogue`를 발표했다.
십년지기 프로듀서인 시윤(siyun)과 토비(tobii), 스물다섯의 두 멤버로 구성된 엔토이(entoy)는, 퓨처베이스에 기반을 둔 R&B부터 팝과 일렉트로니카의 곡까지 하나의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그들만의 색채를 점차 확장시켜 나가는 중이다.
그런 가운데 지난 7일 발매된 첫 EP 앨범 `Dialogue`는 엔토이(entoy)가 전하고자 하는 감정과 메시지를 감각적인 사운드로 담아냈다.
`Blank`, `Live Your Life`, `Place`, `I Don`t wanna XX`, `Finder`까지 전곡이 영어로 완성된 앨범은 `Dialogue(대화)`라는 주제를 가지고 남녀의 대화부터 내면의 대화까지 직관적인 표현으로 완성됐다.
특히 시류를 정확하게 읽는 트렌디한 감각과 폭넓은 비트메이킹, 확고한 음악적 주관은 엔토이(entoy)가 몰고 올 새로운 물결을 기대하게 만든다.
엔토이(entoy)의 음악은 현재 세계 3대 레코드 레이블 중 하나인 유니버설 뮤직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유통되고 있어 음악성 역시 인정받았다.
무엇보다 앨범을 접하는 리스너들의 일상에 편안하게 스며들고자 하는 엔토이(entoy)의 음악은 각종 음원 사이트와 사운드 클라우드 등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어내며 2021년 `슈퍼 루키`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엔토이(entoy)의 첫 EP 앨범 `Dialogue`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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