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요기요가 주문 후 평균 20분이면 음식을 받아볼 수 있는 ‘요기요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요기요 익스프레스를 이달 중 부산광역시와 경기도 고양·파주·성남·용인시(수지구) 등으로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부터는 권역을 더욱 확장해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울산광역시 등 5대 주요 광역시는 물론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 용인시(기흥구)에서도 요기요 익스프레스 서비스가 가능할 예정이다.
지난 7월 강남, 서초 등 서울 일부 지역에서 정식으로 첫선을 보인 요기요 익스프레스는 딜리버리히어로의 글로벌 인공지능(AI) 로지스틱스 솔루션 `허리어(Hurrier)`가 적용된 배차 시스템으로 평균 주문 처리 시간을 20분까지 단축한 서비스다.
지난 10월부터는 서울 전역 및 경기권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신봉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대표는 "전국 서비스 확대를 통해 요기요를 이용하는 고객 누구나 이제는 전국에서 혁신적인 새로운 딜리버리 서비스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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