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18일 신곡 'CRY FOR ME' 발표…나연-채영, 개별 티저 속 블랙홀 같은 마성의 매력

입력 2020-12-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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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가 18일 오후 2시 신곡 `CRY FOR ME`(크라이 포 미)를 발표한다.

`CRY FOR ME`는 지난 6일 개최된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0 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20 MAMA`)에서 깜짝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Mnet 공식 유튜브 채널 `Mnet K-POP`에 게재된 무대 영상은 18일 오전 7시 기준 1292만 뷰를 넘어서며 전 세계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트와이스는 "한 번의 무대가 전부라는 생각에 더 열심히 준비했는데, 이렇게 뜨거운 성원 보내주신 덕분에 정식 음원 발매까지 결정돼 무척 기쁘다. 신곡으로 2020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발매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층 짙어진 매력을 좋게 봐주시는 것 같아 뿌듯하다. 우리도 연습하면서 노래와 안무 모두 마음에 들어 정말 설렜고, `2020 MAMA` 무대 영상을 몇 번이고 돌려볼 만큼 애정을 갖고 있다. 트와이스가 앞으로 보여드릴 모습은 더욱 무궁무진하니까 계속해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18일 오전 0시에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나연과 채영의 `CRY FOR ME` 개별 티저를 오픈해, 팬심에 또 한 번 불을 붙였다.

나연은 시크한 눈빛으로 블랙홀 같은 마성의 매력을 발산했고, 채영은 시선을 압도하는 세련된 포즈로 독보적 아우라를 내뿜었다.

트와이스의 매혹적인 변신이 돋보이는 새 노래 `CRY FOR ME`는 사랑과 증오가 뒤엉킨 혼란스러움을 그렸다.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 남다른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헤이즈가 작사를 맡아, 양극단의 감정이 공존한 순간을 가사로 표현했다.

여기에 아델(Adele), 마룬파이브(Marron 5) 등 인기 뮤지션들과 협업한 라이언 테더(Ryan Tedder)와 글로벌 히트곡 메이커 멜라니 조이 폰타나(Melanie Joy Fontana), 유명 프로듀서 미셸 린드그렌 슐츠(Michel ‘Lindgren’ Schulz) 등 유수의 작곡진이 손길을 더했다.

한편, 트와이스의 신곡 `CRY FOR ME`는 18일 오후 2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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