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8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능동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이재명 지사의 가족 중 한 명이 기침 증상을 보여 해당 가족과 이 지사가 각각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개별적으로 자가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 참석 일정을 취소하고 수원시 도지사 공관에서 머물며 결과가 나올 때까지 대기할 예정이다.
그는 현재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침 증상을 보인 가족은 최근 특별한 외부 활동 없이 자택에만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결과는 이날 오후께 나온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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