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현이 ‘라이브온’ 고은택으로 싱크로율 높은 변신을 할 수 있었던 이유가 포착됐다.
황민현은 JTBC 미니시리즈 ‘라이브온’에서 겉으로는 섬세하고 예민하지만 속으로는 한없이 다정한 고은택으로 분해 부드러운 감정 연기와 훈훈한 비주얼로 ‘첫사랑 기억 조작꾼’, ‘청춘 장인’에 등극하며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고 있다.
이에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라이브온’ 촬영 현장 속 황민현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 황민현이 밤낮없이 고은택에 몰입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촬영장에서의 황민현은 촬영 중에도 대기 시간에도 고은택 그 자체를 유지하고 있다. 황민현은 촬영 돌입과 함께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고은택의 풋풋한 속마음을 표현해 설렘을 유발하는가 하면 촬영장에서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으며 캐릭터에 이입하고 있어 매 장면을 완벽하게 연기하고자 하는 황민현의 열의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황민현이 들고 있는 대본 곳곳에 인덱스 테이프가 잔뜩 붙어있는 사진에서는 ‘라이브온’에 대한 그의 남다른 애정까지도 엿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캐릭터와의 싱크로율 높은 연기의 원천이 이 같은 노력에 있었음을 짐작케 한다.
이렇듯 황민현은 언제 어디서나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고은택 캐릭터를 촘촘한 연기로 완성해 이상적인 첫사랑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재현, 학창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며 많은 이들에게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황민현이 출연하는 ‘라이브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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