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일일 코로나 검사 건수 5만건 돌파…확진자 384명

입력 2020-12-19 11:55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연일 400명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84명으로 나타났다. 해외 유입 2명을 제외한 382명이 지역 발생, 즉 국내 감염이었다.
주요 집단감염 중 구로구 요양병원에서 15명, 성북구 교회 8명, 동대문구 교회 6명, 강서구 교회 4명, 동대문구 병원 3명 등 곳곳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기타 확진자 접촉은 171명, 감염경로 조사 중은 153명 추가됐다. 타 시·도 확진자 접촉은 16명이었다.
18일 확진자 수는 서울 일일 확진자 역대 최다 기록인 지난 16일의 423명보다는 적지만, 여전히 확산세는 이어지고 있다.
18일의 384명은 역대 네 번째로 많은 기록이다. 이달 2∼18일 하루 확진자 수는 서울의 역대 1∼17위 기록에 해당한다. 지난달까지 최다 기록은 212명(11월 25일)이었다.
검사 건수는 18일 5만2천346건으로 급증했다. 서울의 일일 검사 건수는 이달 13일까지 1만건 내외였다가 임시선별검사소가 설치된 14일 2만 건을 넘었고 17일 3만4천907건이었다.
검사 건수가 크게 늘면서 양성률은 18일 1.1%로 감소했다. 서울 내 코로나19 사망자는 2명 늘어 128명이 됐다.
이날 0시 기준 서울 확진자 누계는 1만4천240명이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6천81명이다.
디지털전략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