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이하 온투법)이 시행됨에 따라 온투법 심사를 준비해야 하는 P2P 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인프라 컨설팅과 초기 구축을 지원해주는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지난 8월 27일 시행된 온투법은 P2P 금융업이 가능한 기업의 기준과 영업 행위 등을 제도화한 법으로, P2P 업체를 양성화하고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해당 법 시행으로 인해 국내 200여 개의 P2P 기업들은 당장 내년 8월까지 등록 요건과 온투법에서 명시하고 있는 기업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P2P 기업이 전자금융사업자에 준하는 보안 규정과 인프라 구성을 갖춰 온투법 심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돕고, 이에 필요한 초기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까지 지원하는 프로모션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온투법 심사 과정이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P2P 기업들에게 클라우드 인프라 컨설팅 및 초기 구축 혜택, 인프라 영역에서의 온투법 대응 협력,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금융 전용 크레딧 500만 원(Compute, Storage, Database, Security 상품군), 약정 할인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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