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아연이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백아연은 22일 0시 공식 SNS 및 유튜브 계정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춥지 않게`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윤박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공개된 티저 속 윤박은 하루를 시작하는 한 남자의 모습을 연기하며 어딘가 쓸쓸한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높였다.
또 윤박의 아련한 눈빛과 함께 `널 떠나서는 살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그렇게 떠나니`라는 백아연의 애절한 보컬이 더해지며 쓸쓸한 분위기를 한층 배가시킨다. 백아연의 목소리와 윤박의 연기가 어우러져 어떤 뮤직비디오가 탄생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춥지 않게`는 추운 겨울을 따스하게 감싸줄 백아연의 감성과 목소리를 최대한 살린 R&B 장르의 곡으로, 어쿠스틱 느낌에 신시사이저를 비롯한 여러 악기를 절묘하게 섞어 세련된 분위기로 완성했다. 한층 더 농익은 백아연표 겨울 발라드의 매력을 듬뿍 담아낼 예정이다.
한층 더 농익은 백아연표 겨울 발라드 ‘춥지 않게’는 오는 24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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