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가 발표한 올해 기후변화대응 부문에서 하나금융그룹이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하나금융이 지난 2016년 첫 CDP 평가 참여 이래 최고 등급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CDP는 신뢰도 세계 1위의 지속가능성 평가지표로, 글로벌 금융 투자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해마다 기후변화대응과 수자원, 산림자원부문에서 전략과 활동, 관련 정보의 공개 수준에 대해 평가한다.
올해 CDP 평가에는 전 세계 9,600여 곳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국내 9곳을 포함한 270곳이 기후변화대응 부문에서 A등급을 받았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