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으로는 아마존·구글·디즈니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은 장기투자유망 해외종목으로 테슬라와 애플이 꼽혔다.
삼성증권은 최근 진행된 `해외주식 언택트 컨퍼런스`에서 참여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1만2천456명 가운데 19.9%가 테슬라와 애플을 꼽았다고 22일 밝혔다.
그 뒤를 이어서는 아마존(7.3%), 구글(5.2%), 디즈니(2.5%) 순으로 집계됐다.
내년도 투자비중을 늘릴 자산으로는 약 76%가 주식을 선택했고, 주식투자를 선택한 응답자 중 국내와 해외주식의 선호비율은 4:6으로 해외가 더 높게 나타났다.
아울러 투자유망업종으로는 반도체와 제약·바이오, 2차전지 등 첨단기술산업을 선택한 응답이 66%에 달했다.
한편, 삼성증권의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수는 지난 21일 기준 업계 최초로 15만명을 돌파했다.
삼성증권은 "15만명 돌파는 지난 11월19일 10만명 돌파이후 한달여만으로 올해 5월 1만명 돌파이후 6개월여만에 10만명을 달성했던 추세와 비교해도 구독자 증가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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