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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오는 23일부터 연말까지 신규 신용대출 접수를 중단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가계대출 증가와 이에 따른 리스크 확대를 막기 위한 조치로 6영업일간 신규 신용대출 상품의 접수를 중단하기로 했다.
다만 접수 중단 신용대출 상품 중 서민금융대출 상품은 제외된다.
국민은행도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2,000만원이 넘는 신규 신용대출을 중단했다.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계대출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은행들이 잇따라 대출 문턱을 높이고 있는 모습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시행일 이전 고객 상담을 완료한 건에 대해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대출 취급이 가능하다"며 "일부 대출에 한해서는 6영업일간만 신규 접수를 일시 중단하나 고객 긴급 생활 안정자금은 본부 승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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