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변종 코로나에도 효과 있을 것"

입력 2020-12-23 07:44   수정 2020-12-23 07:5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자사의 코로나19 백신이 영국에서 발견된 변종 바이러스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시간 2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백신 후보물질 AZD1222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둘러싼 단백질 스파이크의 유전물질을 함유하고 있다"면서 "이번 변이체에서 발견된 유전 암호의 변화가 단백질 스파이크의 구조를 바꾸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변종 바이러스에 대한 자사 백신의 효능 연구에 착수했다고 덧붙였다.
아스트라제네카 측은 "AZD1222를 접종하면 인체의 면역체계는 단백질 스파이크의 여러 부분을 인식하게끔 훈련된다"면서 "이로써 나중에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이를 제거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영국에서 발견돼 `B.1.1.7`라 불리는 이 변이체의 감염력은 최대 70% 더 크며, 어린이에게 쉽게 전염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연구진과 손잡고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달 초 자사의 백신 예방효과가 62∼90%라고 발표했다.


(사진=연합뉴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