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면서 국내 자본시장 IT 인프라 기업인 코스콤의 행보가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기본 사업을 확장하는 것 뿐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에도 활발하게 나서고 있습니다.
박승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내 자본시장 IT 인프라 기업인 코스콤.
지난 8월 HSBC펀드서비스를 인수하며, 자산운용 IT업계의 게임체인저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사업 측면에서 그 영역을 확대하는 것 뿐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 역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11년째 장애인에게 IT 보조기구를 후원하는 것을 비롯해 취업과 창원을 지원하는 등 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희망상자` 전달과 `사랑의 연탄나눔` 등 저소득 가정과 소상공인을 함께 돕기 위한 나눔행사도 10년 연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총 4곳에서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코스콤은 이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엄재욱 / 코스콤 전무이사
"코로나 상황이 심각한 가운데 본격적으로 한파가 시작되면서 저소득층에서 느끼는 어려움은 더욱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앞으로도 코스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나갈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습니다."
지난 40여년간 국내 자본시장IT 산업 발전의 첨병 역할을 해온 코스콤.
회사가 쌓아온 IT노하우와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우리사회 곳곳에 전파하며, 따뜻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박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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