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한호텔 그룹의 최상위 브랜드, 라한셀렉트 경주는 호텔 내 식음업장 8곳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하는 식품접객업소 위생등급제에서 ‘매우 우수’ 등급으로 인증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위생등급제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음식점의 위생 관리 수준을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한해 3개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그 중 ‘매우 우수’ 등급의 경우 위생상태에 대한 현장평가 후 총 점수가 90점 이상인 경우에 지정 가능하다. 특히 인증을 위한 현장평가는 평가전문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시행해 결과의 객관성과 전문성이 입증됐다.
이에 라한셀렉트 경주의 뷔페 레스토랑 더플레이트를 비롯, 스타 셰프의 유명 레스토랑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셀렉트 다이닝 마켓 338의 모든 식음업장이 ‘매우 우수’ 등급으로 지정됐다. 이탈리안 파인다이닝 테라13, 프미리엄 수제버거 아이엠어버거, 타이 레스토랑 쿤쏨차이, 한식 다이닝 이십사절기, 차이니즈 비스트로 청, 퓨전일식 유노추보, 면 전문점 면주방 등 총 8곳이다. 이는 단일 호텔로서는 가장 많은 ‘매우 우수’ 획득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곽영호 라한셀렉트 경주 총지배인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는 가운데, 식음업장의 청결과 위생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향후 지속적인 위생관리와 철저한 상시 점검을 통해 고객들이 언제나 믿고 방문할 수 있는 호텔로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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