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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미국 국회의사당]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최근 미국 의회는 베트남의 코로나19 극복과 경기부양을 위한 9천만 달러 규모의 지원안을 통과시켰다.
로이터는 “미국 의회는 이번 베트남 코로나19 극복 관련 비용과 더불어 베트남전쟁 치유 프로그램(the War Legacy Mediation Program)을 위한 비용 약 8천만 달러를 포함하면, 이번에 의회가 승인한 對 베트남 지원 기금은 1억7천만 달러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번에 미국 외회에서 통과된 예산(지원금)은 미 국무부의 해외사업 및 관련 프로그램 중 하나인 ‘양자간 경제지원 및 국제안보 지원’의 조건에 따라 제공된다”고 전했다.
CNN은 “베트남에 대한 지원금 약 1억7천만 달러에는 베트남전쟁시 에이전트 오렌지(Agent Orange)로 알려진 다이옥신 고엽제 오염지역에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돕기 위한 비용도 포함해 배정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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