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유준상 “후반부? 더 속 시원한 사이다 선사해드릴 것”

입력 2020-12-24 08:10  




유준상이 카운터즈를 대표해 OCN ‘경이로운 소문’을 사랑하는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방송 8회만에 시청률 9%의 벽을 깨며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과 OCN 최고 시청률을 동시에 갈아치우고 있는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 1회 2.7%로 시작해 6회에 종전 OCN 최고 시청률 7.1%를 넘어서더니 8회에 9.3%를 기록하며 OCN 사상 최초로 시청률 9%의 벽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그런 가운데 유준상은 극중 카운터 최강의 괴력 소유자 가모탁 역을 맡아 보는 이의 심장까지 뻥 뚫어주는 사이다와 불의에 맞서는 통쾌한 액션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하드캐리하고 있다. 특히 7년 전 살인 사건을 역추적하는 인간 불도저 활약으로 매회 짜릿한 반전과 재미를 선사하며 주말 밤을 손꼽아 기다리게 하고 있다.

연일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는 시청률 상승에 유준상은 “‘경이로운 소문’을 아껴주시고 함께 즐겨주시는 시청자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며 “너무나 감사드리고 후반부에도 (전반부 못지않은) 흥미로운 전개가 펼쳐지니 끝까지 함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카운터즈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카운터즈를 대표해 시청자들에게 애정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들에 맞선 카운터즈의 거침없는 반격으로 안방극장에 사이다를 선사하고 있는 상황.

이에 유준상은 “(후반부는) 지금보다 더 재미있고 더 시원합니다. 속 시원한 느낌을 시청자분들에게 선사해드릴 수 있을 거라 자신합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며 후반 관전포인트를 말해 9-10회 방송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유준상은 “요즘 여러모로 힘든 시기 겪고 계실 텐데 ‘경이로운 소문’으로 잠시나마 큰 시름 이겨내셨으면 합니다”라고 운을 뗀 뒤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경이로운 소문’ 보시면서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응원합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연말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은 오는 26일, 27일 방송은 휴방한다. 이에 26일에는 영화 ‘샤잠!’, 27일에는 영화 ‘나쁜 녀석들:더 무비’가 대체 편성된다. ‘경이로운 소문’ 9회는 2021년 1월 2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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