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은 지난 12월 23일, 경상남도경제진흥원(원장 강성윤)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전기연구원은 전력사업, 전기공업 및 전기이용 분야의 연구개발과 시험을 통하여 우리나라 과학기술 및 산업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는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중소·중견기업 등 관련 산업계 협력지원과 기술사업화 및 주요 임무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관련 기술정책 수립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중소기업 지원 및 상호협력을 위해 본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경상남도경제진흥원은 경상남도의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체계적 육성 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여건 개선과 경쟁력을 강화하여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난 7월에 설립되었다.
한국전기연구원과 경상남도경제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특화기술 기반 창업 육성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사업 현장의 애로기술 지원 ▲창업기업, 연구소기업 등 중소기업 대상 투자연계 지원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및 취업 연계 협력 사항 등을 주요 협업 영역으로 선정하였다.
한국전기연구원은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체계적 육성 지원과 청년 일자리 창출 협력을 통한 양 기관의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앞장서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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