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미얀마 현지법인 설립 최종 인가 획득

장슬기 기자

입력 2020-12-24 17:3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KB국민은행은 미얀마 중앙은행으로부터 현지법인 설립 최종 인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4월 예비인가 이후 9개월 간의 준비기간을 거쳤으며, 이번 최종 인가로 KB국민은행이 미얀마에서 외국계은행 최초로 현지법인을 설립하게 됐다.

이에 따라 KB국민은행은 법인 내에 10개의 지점을 개설할 수 있으며, 미얀마 내에서 영업 범위에 제약없이 기업금융과 소매금융 업무가 가능하다.

특히 미얀마 정부가 서민주택 100만 가구 공급을 주요 정책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KB국민은행은 강점인 디지털과 주택금융 역량을 발휘해 미얀마 주택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한국과 미얀마 양국간의 경제교류 확대와 미얀마 정부의 SOC 확충 정책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미얀마는 동남아시아 국가 중 높은 수준의 경제 성장률과 잠재력을 보유한 국가이"라며 "미얀마 현지법인 설립을 통해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 미얀마 금융시장의 외국계 선도은행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