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인력이 긴급 투입됐다. 24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오후 9시 47분경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봉현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산불은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고락삼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과장은 "야간 총력 진화를 통해 금일 중 주불 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작은 불씨도 철저히 관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0-12-24 22:50 수정
곤지암 일원 야산서 산불…"야간인력 긴급 투입해 진화 중"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인력이 긴급 투입됐다. 24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오후 9시 47분경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봉현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산불은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고락삼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과장은 "야간 총력 진화를 통해 금일 중 주불 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작은 불씨도 철저히 관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