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한국소비자평가는 내년 1월 중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1 KCA 앱 어워즈`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 KCA 앱 어워즈`는 국내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소비자 평가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하고 우수성을 알리고자 진행되며, 소비자들은 어워즈를 통해 소비자의 8대 권리 중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 `선택의 권리`, `쾌적한 환경에 살 권리`, `안전할 권리` 등을 보장받게 된다.
2020년도에는 ▲KT ▲SK텔레콤 ▲카카오페이 ▲삼성카드 등의 주요 애플리케이션들이 수상한 바 있다.
본 어워즈는 지난 12월 중 대부분의 조사를 마쳐 일부 실시하고 있으며 애플리케이션 카테고리별 세부 부문을 나누어 각 1위 애플리케이션을 발표한다.
최종 후보자는 다운로드 수 및 리뷰 수를 기반으로 한 기초평가를 바탕으로 엄선됐으며, 수상을 희망하는 후보자 등록 후 종합평가를 바탕으로 최종 수상자를 가리게 된다.
최종 수상자 선정을 위한 평가 기준은 ▲소비자 이용 만족도 ▲소비자 유익성 ▲컨텐츠 유용성 ▲소비자 의견 반영 및 소통 ▲종합적 평가 등 총 5가지 항목으로 세부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그 외 후보자 접수일과 발표일 등 자세한 안내사항은 한국소비자평가 홈페이지 팝업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2021 KCA 앱 어워즈는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이용 편의 향상에 이바지하는 국내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하고 그 공로를 치하하는 발표이다. 앞으로 더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평가와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좀 더 유익한 정보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태라 어워즈의 취지와 의미를 담아 세이브더칠드런에 코로나19 긴급구호와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식료품을 지원하고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저소득 소비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소비자의 날 시상식`에서는 ▲삼성 ▲SK ▲CJ ▲이랜드 ▲국민은행 ▲벤츠코리아 등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수상했으며, `KCA 문화연예시상식`에서는 ▲최수종 ▲하정우 ▲조인성 ▲송승헌 ▲박보영 ▲워너원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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