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코로나 보증지원 프로그램 내년 6월까지 연장

입력 2020-12-28 10:3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SGI서울보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이행(선금) 보증 등 일부 상품의 보험료 인하·면제 조치를 내년 6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로 공공 발주 공사가 일시 중단돼 보험기간이 연장된 경우 공사 중단 기간에 대한 이행(계약·선금)보증, 공사이행보증의 보험료 면제 조치가 내년 6월까지 연장된다.

특히 최장 180일까지만 인정해 오던 공사 중단 기간 제한을 없애, 앞으로는 180일을 초과하는 기간에 대해서도 보험료를 면제한다.

또, 금융당국의 `취약 개인 채무자 재기 지원 강화 방안`에 따라 중금리대출 보증상품인 `사잇돌대출` 개인 채무자가 가계대출 원금의 상환을 유예할 수 있도록 한 조치도 내년 6월까지 연장된다.

SGI서울보증은 지난 4월 기획재정부의 한시적 계약 특례 시행(선금지급한도를 최대 80%로 확대)에 맞춰 정부의 재정 조기집행을 지원하고자, 공공 발주 계약건 선금 보증에 대한 보험료를 20% 일괄 할인했다.

SGI서울보증에 따르면 이 조치를 시행한 이후로 총 5만5,137건, 약 81억 원의 보험료 부담이 줄었다.

SGI서울보증은 "이번 지원 프로그램 연장에 따라 중소기업 등에 대해 추가로 약 60억 원 규모의 보험료 부담 경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