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12월 결산법인의 배당락일(12월 29일)에 코스피 지수가 44.27포인트 하락하더라도 실질적으로 지수가 보합인 것을 의미한다.
코스닥 지수의 현금배당락 지수는 배당락 전날(28일) 종가지수(927.00) 대비 4.42포인트(0.48%) 낮은 922.58포인트로 추정됐다.
현금배당락 지수는 12월 결산법인의 올해 현금배당액이 작년과 동일하다는 가정 아래 산출한 이론적인 지표다.
배당락일에는 12월 결산 상장사 주식을 매수해도 현금배당을 받을 권리가 없어 이론적으로는 배당락일 기준으로 현금배당액만큼 시가총액이 감소하고 지수도 하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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