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음의 품격` 송이한이 신곡 발매와 함께 축가를 선물한다.
송이한은 29일 오후 6시 스페셜 싱글 `밝게 빛나는 별이 되어 비춰줄게`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지난 3월 미니앨범 ‘fade away’ 이후 9개월 만의 신곡이다.
`밝게 빛나는 별이 되어 비춰줄게`는 감미로운 선율에 송이한의 한계 없는 고음이 어우러진 R&B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언제나 곁에서 지켜주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안녕이라는 말`, `매일 너를`에 이어 한단계 성장한 송이한의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곡 분위기에 걸맞게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최근 코로나19 시국에 힘겹게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 신부를 위해 축가 이벤트를 연다. 사연을 통해 세 쌍을 선정해 무료로 송이한이 축가를 불러주는 방식이다.
송이한은 "힘든 시기에 사랑의 결실을 맺는 분들께 힘이 되어 드리고 싶었다"며 "코로나를 이겨내는 작은 응원과 기쁨의 선물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이한은 신개념 오디션 `블라인드 뮤지션`에서 1만 3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우승했다.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승부해 최고 실력자로 꼽힌 주인공이다. 이후 뮤직디자인과 전속계약을 맺은 송이한은 `안녕이라는 말`, `매일 너를`을 통해 단단한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