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루나솔라가 지난 30일 방송된 ‘주간아이돌’에서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예능감을 대방출 하며 2021년 예능 기대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선배 그룹 우아와 함께 ‘2021년에 더욱 빛날 반짝반짝 루키’ 특집에 출연한 루나솔라는 퍼포먼스 보컬 그룹답게 ‘주간아이돌’만을 위해 스페셜하게 준비한 트와이스, 소녀시대, 여자친구, 블랙핑크, 엑소 등 선배 그룹들의 히트곡들을 아카펠라로 선보이며 MC은혁과 광희의 극찬을 받았다.
우아와 배틀 형식으로 진행된 방송에서 루나솔라 멤버들은 아이돌 사이에 개인기 심사대로 통하는 MC은혁에게 극찬을 받은 것을 비롯, 개인기, 성대모사, 동물모사, 애교 등 다양한 매력으로 MC들 마저 따라잡을 수 없는 텐션과 승부욕으로 큰 웃음을 선보였다.
특히 이서는 ‘주간아극장’ 코너에서 ‘킬미,힐미’의 요나 역을 완벽하게 연기하며 단번에 MC들의 극찬을 받았으며, 지안의 상큼한 매력이 돋보인 비타민 애교와 태령의 ‘사랑의 불시착’ 서단 성대모사, 유우리의 티라노사우루스 동물모사까지 멤버 각각 개성 있는 개인기와 리액션 등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9월 데뷔곡 ‘노는 게 제일 좋아’를 발매하며 퍼포먼스 보컬 그룹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루나솔라는 내년 2월 컴백을 위해 준비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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