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달 SK바이오팜 등 59개사 의무보유 해제

방서후 기자

입력 2020-12-31 14:34  

한국예탁결제원은 다음달 총 59개사의 3억2,440만주에 대한 의무보유 물량이 시장에 풀린다고 31일 밝혔다.
의무보유제도는 대주주의 지분 매각으로 인한 주가 급락으로부터 소액 투자자를 보호하고자 대주주나 인수인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동안 매도하지 못하도록 한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9,211만주(7개사), 코스닥 시장에서는 2억3,228만주(52개사)가 풀린다.
다음달 의무보유 해제 주식수량은 전달에 비해 0.4% 증가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선 38% 늘었다.
유가증권시장은 최대주주(상장) 의무보유 해제 수량이 5,873만주, 코스닥 시장은 모집(전매제한) 의무보유 해제 수량이 1억2,507만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의무보유 해제 주식 수량 상위 3개사는 SK바이오팜(5,873만주), 썸에이지(2,663만주), 비보존헬스케어(2,500만주)로 나타났다.
발행수량 대비 해제 수량 비율 상위 3개사는 SK바이오팜이 75.0%로 가장 높았고, 신도기연과 윌링스가 각각 59.79%, 59.63%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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