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39) 아나운서가 입사 13년 만에 KBS를 떠난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최근 회사 측에 이런 의사를 전달하고 사표를 제출했다.
도 아나운서는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사표는 아직 수리되지 않았다.
2008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도 아나운서는 그동안 KBS 2TV `연예가중계`, `생생정보통`, `슈퍼맨이 돌아왔다`, `노래가 좋아` 등에서 MC로 활약했다.
2013년 6월 트로트가수 장윤정과 결혼한 그는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들 연우, 딸 하영과 함께 출연해 일상을 공개해왔다.
도경완 프리 선언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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