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젠트는 지난해 4월 미래에셋대우와 주관 계약을 체결하고 대주회계법인을 지정감사인으로 지정받아 코스닥 상장을 위한 준비를 체계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이사회는 최대한 상장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
회사측은 이 날 이사회에서 주주들을 위한 친화정책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추가적으로 무상증자를 추진하는 방안과 배당정책을 수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으며, 주주들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해 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솔젠트는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을 위해 208억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기존 주주들은 유상증자로 인해 발행되는 신주를 인수하는 것 이외에도 향후 주주친화적 무상증자를 통해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사회 결과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내용은 이 달 8일과 9일에 개최되는 주주 간담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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