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남녀의 사랑법’ 급 이별 맞은 지창욱X김지원, 서울서 재회할 수 있을까

입력 2021-01-05 15:15  




‘도시남녀의 사랑법’ 지창욱, 김지원이 달콤한 카메라 데이트에 시청자들을 초대한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측은 5일 행복을 만끽하는 박재원(지창욱 분)과 이은오(김지원 분)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지난달 22일 ‘나의 사랑스러운 카메라 도둑’이라는 부제로 포문을 열었다. 박재원과 이은오를 비롯해 최경준(김민석 분), 오선영(한지은 분), 강건(류경수 분), 서린이(소주연 분)까지, 개성 넘치는 도시남녀 6인의 다채로운 로맨스는 짜릿한 설렘을 선사하며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모바일 드라마에 최적화된 빠른 전개와 에피소드에 인터뷰를 결합한 신선한 구성 역시 ‘도시남녀의 사랑법’이 ‘웰메이드 로맨스’로 불리는 이유 중 하나다. 완성도를 담보하는 제작진과 배우들의 만남 또한 환상적인 시너지를 발휘하며 ‘로맨스 드림팀’이라는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일 년 전 양양에서 둘만의 결혼식을 올린 박재원과 이은오가 갑작스럽게 이별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양양에서 ‘윤선아’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던 이은오는 자신의 진짜 정체를 모르는 박재원과 헤어져야겠다고 다짐했고, 이후 서울에서 우연히 마주친 순간에도 필사적으로 모습을 숨겼다. 갑작스럽게 이별을 맞은 박재원이 여전히 그 이유를 모르고 이은오를 그리워하는 상황에서, 향후 두 사람이 다시 만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박재원과 이은오의 행복한 한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 폭의 그림같이 아름다운 비주얼은 물론, 세상 달콤한 박재원과 이은오의 미소가 보는 이들까지 두근거리게 만든다. 무엇보다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커플 사진을 찍으며 다정하게 거리를 걷는 두 사람의 손에는 카메라가 들려있다. 달콤한 추억을 조금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 서로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박재원과 이은오. 양양에서 쌓은 로맨틱한 기억들이 현재의 두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카메라와 관련된 이들의 숨겨진 에피소드가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5일 공개되는 5회에서는 카메라와 관련된 박재원과 이은오의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된다. ‘나의 사랑스러운 카메라 도둑’이라는 부제에서 드러나듯, 카메라는 두 사람의 감정선에 중요한 매개체가 될 전망. 짧지만 절대 잊을 수 없는 이들의 로맨스를 고스란히 담아낸 카메라, 그리고 이를 훔친 이은오, 아직도 그런 그녀를 잊지 못하는 박재원까지. 예측할 수 없는 두 사람의 다음 서사가 조금씩 베일을 벗는다. 더불어 박재원과 이은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별에 관한 도시남녀들의 솔직한 이야기도 계속된다.

‘도시남녀의 사랑법’ 제작진은 “두 사람의 꿈 같았던 시간이 담긴 카메라는 현재의 박재원과 이은오를 연결할 수 있는 유일한 물건이다. 앞으로의 감정선에 중요한 매개체가 될 것”이라며 “오직 두 사람만 알고 있는 카메라를 둘러싼 비밀이 베일을 벗을 예정이니, 이들의 숨은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미스티’,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을 기획, 제작한 글앤그림이 제작을 맡았다. 5회는 5일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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