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용 마카롱 발에 올리면서 장난'…갤러리아 광교 라운지 운영중단

입력 2021-01-05 21:27  


갤러리아백화점이 한 지점의 VIP 라운지에서 고객용 디저트에 발장난을 한 하도급 업체 직원들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라운지 운영을 중단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갤러리아백화점은 경기도 수원에 있는 광교점의 VIP 파크제이드 블루 라운지에서 근무하는 하도급 업체 직원 3명은 지난달 중순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발등 위에 마카롱을 올리는 모습을 생중계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문제가 되고 고객 항의도 있자 같은 달 29일 해당 직원들을 업무에서 배제했다.
이어 해당 라운지 출입구에 사과문을 게재하고, 라운지 이용 고객들에게 사과 문자를 발송했다. 또 해당 라운지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사과문을 통해 "재정비 시간 동안 위생 관리, 서비스 재교육, 내부 환경 개선을 통해 새로워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며 "교육, 관리 강화로 동일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