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가 악성댓글을 향해 경고했다.
지난 4일 야옹이 작가는 인스타그램에 "목요일에 고소 건 참고인 조사 또 가는데 진짜 지긋지긋하다. 업소녀 출신일 거라는 추측 정말 환멸 난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평생 만화만 그려온 방구석 인생 우리 부모님, 내 주변 사람들이 전부 아는데 겉모습만 보고 함부로 판단하는 사람들. 그렇게 살지 말라. 나중에 선처해달라고 하지도 말고 합의금 필요 없다"고 적었다.
야옹이 작가는 이어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 "내 인생을 반증해주는 건 실력뿐인데 정상을 위해서 노력해본 적도 없는 사람들이 짖어대는 말에 왜 마음이 상하는지 모르겠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털어도 티끌 하나 안 나오는 인생을 살았다 자부하는데 정말 속상하다. 대학 다닐 땐 아르바이트와 할머니 병간호를 병행하면서 어떻게든 힘내면서 살았는데 당신들이 뭘 안다고"라고 덧붙였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