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VNA]
베트남 정부는 올해 베트남에 더 많은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유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기획투자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약 300개의 외국 기업들이 올해 새로 베트남에 대한 투자를 시작하거나 확대할 계획이며, 60개의 기업 및 단체가 베트남에서의 투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런 투자 확대는 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 단위의 외국인 투자자들이 투자를 늘리며 이미 베트남 증권거래소의 현금 유동성은 지난해 최대치를 연일 갈아치우고 있다.
또한 베트남이 체결한 무역 협정에 따라 많은 수의 FDI 프로젝트는 올해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정부는 이들 FDI 프로젝트 기업들의 더 많은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초 `2020년 개정 투자법`을 통해 인센티브도 50%로 늘렸다.
국회 경제위원회 부홍탄(Vu Hong Thanh) 위원장은 "개정 투자법에 명시된 투자 분야 리스트는 올해 상황에 맞게 조정하고 투자 정책은 경영과 관리 개선을 위해 수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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