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차가을이 7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8일 소속사 먼데이키즈 컴퍼니는 "차가을이 오는 13일 새 싱글 `그리움이 빛을 타고`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그리움이 빛을 타고`는 지난해 6월 발매한 싱글 `술` 이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지금은 만날 수 없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을 애절한 감성으로 담았다.
특히 이 곡은 전작에 이어 먼데이키즈(이진성)가 프로듀싱했으며, 작곡가 한상원, 이도형(Lohi)이 작사, 작곡 등 작업 전반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2017년 SBS `판타스틱 듀오2` 김연우 편, tvN `쇼!오디오자키` 인천 월미도 편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차가을은 2019년 첫 싱글 `우리 참 예뻤어`를 통해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섬세하고 깊은 보이스와 풍부한 감성을 가진 실력파 신예 발라더로 주목 받았고, `술`을 통해 이별한 여자의 슬픈 감성을 잘 녹여내며 리스너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에는 그리움을 노래하며 한층 짙어진 이별 감성을 선사할 차가을의 새 싱글 `그리움이 빛을 타고`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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