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미래 에너지 사업 확장...수소사업본부 신설

신용훈 기자

입력 2021-01-11 10:06  

한국가스공사 본사

한국가스공사가 수소사업본부를 신설하고 미래 에너지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가스공사는 지난 4일 100년 기업 도약을 선언한 채희봉 사장의 신년사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이처럼 조직 개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 이후 가스공사는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해외 그린수소의 생산과 도입, 수소 융복합 충전소 구축 등 수소의 생산과 공급을 위한 투자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수소사업본부와 함께 수소유통센터도 신설됐다.
가스공사는 수소의 유통 시스템 개발과 수소사회 전환을 위한 수소 유통시장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M&A부를 만들어 외부 핵심기술 인수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이밖에 천연가스 생산기지와 파워 플랜트 수출 사업인 GTP사업을 위해 아세안 베트남 사무소를 신설하고, 베트남과 태국 등 여려 국가와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천연가스와 발전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는 융복합 사업에 진출해 천연가스 공급망을 해외로 확대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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